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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9 부산 봉화산(329.1m)~의상봉(GPS엔 노적봉 243.8m)~성산(143m)~노적봉(40.2m)카테고리 없음 2022. 10. 20. 20:01
산행한날 : 2022.10.19.수
날씨 : 맑음
코스 : 지사공단 입구~152.8봉~길개척~252.2봉~봉화산~의상봉(왕복)~성산(왕복)~녹산교
~수능엄사(노적봉)
걸은거리 : 7.30 Km
소요시간 ; 4.00시간
교통편 : 갈때 3호선 구포역아래 8.53(강서7-2번)->지사공단 9.46 9.53(55번 환승)->지사공단 입구 10.02
* 7-2번 타고가다 지사공단 입구에 내려야 하는데
모르고 더 가서 ... 55번 타고 환승하여 지사공단 입구에 하차 ㅠ
올때 노적봉버스 정류장 14.16(9-1번)->명지 새동네14.25 14.35(1009번 환승)->구포시장 15.10
올 산악회에서 강진 양암봉~천태산 가는 팀에 따라가
그옆 가우도와 연계해 여계산을 산행할려고
탑승지에서 버스가 오길 기다리는데
시간이 다 되여도 버스가 오질 않는다 ?
이상해서 폰을 보니 총무님 전화가 와있었네
폰 통화하여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가 오질 않네요]
[뭐라 합니꺼 버스가 가고있는데]
[뭐라고요 몇시에 출발했는데요]
[올은 7.30분 출발 아입니꺼]
&%$# 평소엔 8시 출발인데 ㅠ
산에 간다고 나와서 다시 집에가긴 그렇고
머릴 이리저리 굴리다 가까운곳 낙점하고
강서구의 봉화산을 택했다
봉화산은 오래전 두세차례 산행했었다
요즘 오록스맵을 이용하다 보니 그 당시에
봉화산만 알고갔었는데
오록스의 맵엔 왜 이리 봉우리 이름이 많은지
그래서 올 이참에 가보기로
문제는 갑작이 산행지가 변경되여
사전 공부를 하지 않고 가다보이 ....
지사산단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 10.02
버스에서 내려 앞쪽으로 가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앞쪽으로
산으로 오르는 길이 보인다
들머릴 쉽게 찿았다 싶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덜렁 올랐으니
이게 화근이 될줄은 ㅠ
황단보도를 건너 바로 앞
산으로 오르는 길
그 길은 텃밭을 지나
묘지에서 뚜렷한 길은 끝난다
묘지 위로 보니 희미한 길이 보인다
이정도면 갈수있겠다 싶어
숲을 헤치고 오르니
또 묘지가 보인다 10.26
계속 직진
나름 지금까진 거미줄도 걷어가며
묘지가 또 보이며
근데 이후 길이 ....
그러다 능선의 납골묘로 내려 섰다 10.44
엉 좌측 골짜기로 길이 보이던데
그 길이 이곳으로 올줄이야
근데 이곳에서부터가 문제다
납골묘 이후 길이 전혀 없다
이곳으로 오른 이윤 본인이 오른 능선과
좌측 골짜기 너머 능선에 천마산(240.6m)이 GPS에서
천마산 위치가 희미하게 보이는 바람에 감을 못잡고 ㅠ
이곳에서 다시 GPS를 보니
천마산이 골짜기 너머 좌측 능선에서 보인다
이젠 돌아 내려가서 다시 오르긴 늦었다
이후 경사도 급하고 길은 없고
거미줄.망개가시 땜에 오르기가 영
조금 안심이 되는건 옛날
재선충 작업한 흔적들이 여기저기
근데 이건 뭔 동굴 ?
천마산을 오를까 싶어
좌측으로 좌측으로
겨우 좌측 능선에 오르니
희미한 길이 보인다 ㅠ
좌측 능선에 오른 위치에서 GPS를 보니
천마산 위치가 아래에 있다
지쳤다 내려갔다 오길 포기하고
그대로 오른다
조금 오르니 252.2봉이다 11.10
그곳에 달린 표지기
이후 능선으로 길이 이어 진다
바위 능선에 올라 11.24~11.40
한참이나 이걸 떼어 낸다고 ㅠ
그리고 5분후 봉화산 정상에 올라
가야할 능선 함 보고
뒤로 굴암산쪽
봉화산 정상에서 11.45~12.07
이곳까지 2.53 Km
좌측 명지 신도시쪽
가덕도
봉화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내려 선다
이후 길 조~타
안부사거리 12.40
전망대 12.49~12.55
명지 신도시쪽
편백숲으로 내려 간다
이곳에서 우측에 있는 의상봉 갔다 온다
모 시설이 있는 의상봉 정상13.06
이곳까지 5.09 Km
GPS엔 노적봉으로 되여 있다
다시 돌아와
내려 가는 곳에 전망대
구덕산.시약산.승학산쪽
명지 신도시쪽
앞 성산
안부 삼거리를 지나 성산 갔다 온다
성산 오름길
성산 정상 13.23
이곳까지 5.84 Km
정상에 달린 표지기들
다시 안부 삼거리로 돌아와
그곳의 안내도
근데 사자바위 위치가 샘물 쪽이던데
안내도엔 길이 있는데
길이 안 보인다
앞서의 길 없는곳 오르다
고생한걸 생각하니 ㅠ
사자바위 찿길 포기하고 내려 간다
광고 간판 뒤로 보이는 노적봉
녹산교를 지나
노적봉 오름길을 찿아 보는데
녹산교 부근은 주택으로 진입 불가
수능엄사로 가니 까마득한 바위절벽
노적봉 오름은 불가하다
방생지에서 명지 신도시를 보며
10분간 멍 때리기 13.48~13.58
다시 노적봉을 바라보며
도로가 버스 정류장으로 나간다
노적봉 버스 정류장에서 끝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