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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47 청주 샘봉산(461.7m)~형제봉(318.8m)~갈미봉(291.3m)
    카테고리 없음 2023. 9. 21. 09:37

    산행한날 : 2023.9.20.수

    날씨 : 비 비 비 바람 ㅠ

    코스 : 월리사 입구~월리사~319.7봉~샘봉산~361.3봉~염티재(290m)~427.3봉~형제봉~만마루재~

        갈미봉~용곡리

    걸은거리 : 10.48 Km

    소요시간 : 4.48 분

    요즈음 가을 장마로 연일 비 소식

    혹시나 비가 오지 않는 곳이 있으려나 

    이곳저곳을 뒤져 보아도 모두들 비다

    해서 가끔씩 따라 가는 산악회 산행지의 

    기상도를 보니 12시부터 15시까지~1mm

    이후 좀 많은 비가 내린다고

    15시 이후면 거의 산행이 끝날 무렵

    가보지 않은 산도 있다

    일단 예약을 하고 따라 나선다

    산행코슨 청주시 문의면 문덕리

    월리사 입구~샘봉산~염티재~형제봉

    ~갈미봉 왕복~호점산(338.3m)~

    치일봉(361.1m)~용곡리 순

    걸은 경로

    부산을 출발하여 군위~상주를 지날쯤(10시쯤)

    차장 밖으로 떨어지는 몇방울의 빗방울들

    아! 걱정되네 산행을 한다고 출발은 했지만

    막상 빗방울이 떨어지니

    산행을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걱정되네

    산행 들머리 도착할쯤 빗바울은 굵어지고 ㅠ

    일단 한번 부딪혀 보는거야

    완전 무장을 하고 차에서 하차하여

    월리사 입구에서 출발한다 11.40

    월리사 입구의 이구당 부도(조선 후기 석종형 부도 향토 문화재 41호)와

    월리사 사적비(월리사의 창건 사실을 기록한  금석문 향토 유적 42호) 함 보고

    포장길따라 월리사로 간다

    샘봉산은 2019.4.30일 

    월리사 가는길 우측 능선으로 해서

    샘봉산 그리고 말봉(153m)을 연계해서

    한번 산행해 보았었다

    이후 산들은 가보지 않았기에 

    올 비온다는 예보에도 따라나섰다 

    월리사

    월리사 대웅전(지방 유형 문화재 58호)

    2019년에 산행할땐 없었던 시설물들

    올 보니 등산로가 깔끔하게 정비되여 있다

    319.7봉 올라 내려 가는길

    샘봉산 오르기전 빗줄긴 더 굵어 진다

    글고 바람이 ㅠ

    샘봉산 정상의 정자

    정자를 지나 내려서면 갈림길

    좌측 길은 월리사를 가운데 두고

    한바퀴 도는 원점코스

    우린 직진으로 내려 간다

    그리고 361.3봉을 지나 능선을 이어가다

    염티재를 앞두고 길 희미(독도주의)

    간벌 지역의 조림지로 내려가면 염티재

    그곳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히며 가던 회원들

    본인 포함 7명이 모여 의견이 분분하다 

    비는 더욱 세차게 내리고

    바람도 더욱 강하게 분다

    여기서 멈춰 말어 갈등이 생긴다

    이곳서 멈추면 산악회 버슬 불러야할 상황

    궂은 날씨속 회원들은 뿔뿔이 헤여지고 ㅠ

    이곳까지 올동안 판초우의까지 쓰고 

    폰.카메란 비닐로 씌워 왔건만 

    옷은 다 젖은 상태 폰의 오록스를 볼려면

    물기 묻은 상태로 만지다 보니

    작동이 제대로 되지도 않는다 ㅠ

    카메라도 혹여 습기가 차지 않을려나

    최대한 사용을 자제하며 왔었다

    그러다 2명 이왕 다 버린몸 끝까지 간단다

    어! 내도 감더하며 따라 나선다

     

    이후 3명 동행해서 염티재에서

    로프줄 붑잡고 가파른곳 올라

    427.3봉으로 오른다 

    427.3봉 올라 우측 능선으로

    크게 꺽어 완만한 능선 좀 가다

    갑작이 경사가 가파르게 내려가진다

    물기에 흠뻑젖은 곳이다 보니

    미끄럽다 조심조심

    안부를 앞두고 가시덤불

    그다가 칡넝쿨까지 ㅠ

    요리조리 피해 무명봉을 하나 넘고 올라선 형제봉

    형제봉에 달린 표지기들

    형제봉에서 또 한번 가파르게 내려가다

    이후 바위들이 줄지어선 완만한 능선 가진다

    그곳을 지날즘 이정표도 보이고

    그러다 능선에 올라서면

    만마루 이정표도 만난다

    이후 길게 이어지는 산성 흔적들

    이곳쯤에서 갈미봉 갔다

    되돌아와 호점산 가는곳

    산성 흔적들은 호점산성이라고

    만마루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좀만 가면

    봉우리의 너른 곳이 갈미봉 정상

    갈미봉 정상 확인하고 멈출줄 모르는 비로

    호점산.차일봉은 아쉽지만 포기 한다 ㅠ

    최근에 설치된듯 로프줄따라

    가파르게 내려 간다

    너른 길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그리고 계단으로 올라

    반대편 계단으로 내려가면 

    화장실까지 있는 소형 주차장

    그곳에서 우측 포장길따라 가면

    옛 초등학교가 있는

    용곡리 그곳에서 하루종일 비마져며 고생한

    산행 일정을 마무리 한다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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