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2 경주 대부산 만경봉(760.2m)~석두산(774.8m)~만병산(748m)

산행한날 : 2023.10.02.월

날씨 : 맑음 

코스 : 당고개(낙동정맥)~396.9m 삼각점~581.6봉~651.2m 삼각점~독고불재~대부산 만경봉(낙동정맥 이탈)

   ~석두산~만병산~개터고개~446.1봉~441.8봉~다봉마을~감산2리~감산 버스 정류장(20번 도로)

걸은거리 :13.94 Km

소요시간 : 6.13 분

교통편 : 갈때 노포 터미널 7.20->경주 8.13 고속버스 터미널앞 8.57(350번)->당고개 9.28

           올때 감산 버스 정류장 16.16(350번)->경주 터미널 16.44 18.20->노포 19.13

우연찮게 옛 산행 기록들을 뒤적이다 본 올 간 산들

이런 산들은 간 기억이 없는데 ?

본인은 한번 갔던 산들은 거의 기억을 한다

근데 이 산들은 왜 간 기억을 못하는지

그 당시 기록했던  내용들

2005.10.27.목.맑음.00 산악회서

코스 : 장사리(감산리 다봉마을)~천수암~길 개척

~석두산(오록스 맵상 병풍산.대부산)~능선 고냉지 채소밭

~만봉산(오록스 맵상 석두산)~임도~744봉 바위 전망대

(만병산)~임도(서낭재)~소목마을(감산2리)순

그게 벌써 18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가본지도 오래되었고

혹 옛 기억이 살아 날려나 싶어 가보았는데 역시나....

 

당고개에서 출발 9.32

들머리에 달린 표지기들

추석도 엊그저깨 지나

이젠 10월로 접어 들었다

아직 이슬도 마르지 않은 숲길

올 아침 날씨가 제법 선선하다

출발하자 말자 가뿐하게 올라선

396.9m 삼각점봉 9.43

오르자 말자 바로 내려가진다

임도를 가로질러

이후 정맥길과 묘지길이 같이 가지는

너른 길따라 꾸준하게 오른다

581.6봉에서 10.55~11.00

진행방향 우측으로 보이는 단석산 능선

651.2m 삼각점봉 11.24~11.29

삼각점봉에

삼각점봉에서 좌측으로 가파르개 내려가면

캠핑장이 있는 독고불재 11.45

이후 정맥길을 살짝 이탈하여

캠핑장 시설의 너른 길따라 오른다

너른길 끝나는 곳에서 선등자 들이 지난

흔적따라 정맥 능선으로 오르면 만나는 묘지1기

이후 다시 정맥길따라 간다

정맥 꾼들도 캠핑장에서 부터 좋은길따라 오른듯

이후 완만하게 가지는길

무명봉을 우측에 두고

사면으로 가지는 길 지나면

이정표선 안부

근데 사방으로 등산로 입구라 되여 있다

뭐여 갈 방향으로 지명 표시도 없이 

우린 GPS보며 방향 잡아 간다

길 좋은 위를 보고 조금 더 오르면

또 한번 뜬금없는 두번째 이정표 만난다

여기서도 지명 표시없는 등산로 입구로만 ㅠ

이곳서 알키는 방향 본인이 올라왔던 방향과 

좌우를 알키는 방향만 병풍산 방향은 없다

(본인의 오록스 맵엔 병풍산.대부산으로 병행)

이정표선 뒤로 보면 요 표지기 하나 달린게 보인다

그 아래 희미한 길이 병풍산으로 오르는 길

이정표 선곳에서 병풍산 정상까지

짧은 거리지만 가파르게 올라야 한다

병풍산 정상에서 12.40~12.45

이곳까지 6.04 Km

지자체에선 이곳을

대부산 만검봉이라 해 놓았다

떨어진 나무패엔 청천봉 

그러거나 말거나 본인은

오록스 맵에 표기된 병풍산으로

근데 이정표.정상석.안내도는

최근에 해 놓은듯 등산로는 아직

병풍산 정상의 산불감시 초소

정맥길 조금 더 가면 폐 H.P장

이곳에서 낙동정맥 이탈하여

좌측 묵은 임도따라 내려 간다

그 앞으로 보이는 젤앞(우측) 석두산

그뒤 만병산 또 그뒤 664.3봉

2005년도 지나 가며

고냉지 채소밭으로 기록했던 곳

지금은 사과 농장이다

너른길 끝나는 곳에서

이후 숲길의 희미한 길 흔적따라 오른다

가끔씩 빛바랜 표지기도 보이고

그러다 올라선

삼각점이 있는 석두산 13.20~13.25

이곳까지 7.62 Km

바위엔 만봉산

2005년 본인의 기록에도

이곳을 만봉산이라 해 놓았다

이후 만병산 가는 방향

올라온 곳으로 조금 빽하여 진행 방향

우측으로 크게 꺽어 간다

능선이 구분 되지 않는 너른 곳 

옛 간벌지역에 짤려진 나뭇가지 

글고 나무뿌릴 요리조리 피해 내려가면

 

희미한 길이 보인다

임도로 내려서서 맞은편 능선으로 오른다

길은 거의 보이질 않고

2005년도 본인 산행 기록에

744m 바위 전망대라 한곳으로 올라

북쪽으로 조망

서쪽도

내려서서 그 옆 봉이 바위봉 보다

4m 더 높게 표기된 곳이 만병산 정상

같이한 철인님 표지기 달아 놓고13.44~13.49

이곳까지 7.62 Km

이후 내려 가는곳 바위 지역을 지나

길은 아예 보이지 않는다

가끔씩 보이는 표지기 길잡이 삼아

664.3봉은 우회하여 좌측 으로

그리고 무명봉에 올라 아래 마을 조망

자측이 지나온 대부산 만경봉

이후 길은 보이다 말다

개터고갤 지나

살짝 오르면 446.1봉 14.50

이후 완만한 능선길

길도 뚜렷해 진다

안부로 살짝 내려섰다 오르면

441.8봉 지나고

조금만 내려가면 갈림길 한곳

우리가 계획했던 방향은 서낭재방향

근데 좌측 지 능선 분기하는곳에

뚜렷한 길이 보인다

글루 가면 거리를 단축할수 있을것 같다

코스 수정하여 가다 성묘한 묘들을 지나

능선 끝으로 내려서면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다봉마을 입구 15.08

2005년도 산행 출발지 그 당시 기록에

장사리라 했던 곳이 이 부근인듯

그 당시엔 천수암으로 가서 대부산으로

산들에 둘러싸인 아늑한 다봉마을 모습

감산2리 회관 15.18~15.23

이곳까지 12.03 Km

앞서 다봉마을 입구에서

산내에서 출발하여

경주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20번 도로 감산 버스정류장까지

약 2.4 Km거리의 포장길따라 간다

감산 버스 정류장에서 끝 15.45

이곳은 산내방향 버스 정류장

건천.경주방향은  도로 건너

우측으로 가서 너른 곳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