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장산(1410.6m)

산행한날 : 2020.07.04.토

날씨 : 맑음

코스 : 상동 교촌 꼴두바우~절음박골~능선 삼거리~장산~덱전망대~야영장~가드레골 이끼계곡(빽)~야영장

      ~차량이동(솔고개 모약품회사 랜드마크 소나무)

걸은거리 :  ? 

소요시간 : 4.13분

본대의 산행경로

아래 개념도

본대와 같이가다 본인은 절음박골로

상동 교촌 꼴두바우에서 11.32

꼴두바우를 뒤로하고

산행 들머리 망경사로 가다

망경사 표석을 지나

아래로 보이는 옛 집들

옛날 탄광이 번창하던 시절

광부들의 숙소로 사용하던 집들이였던듯

지금은 탄광이 폐쇠되면서

광부들이 다 떠나고 쓰러져 가는

집들만 방치된 상태로 있다 ㅠ

아래 2009.11.12일 산행하면서 찍은 사진

그땐 반대 방향인 어평 마을에서 출발하여

상동 교촌으로 산행했었다

올 찍은 사진은 벌써 11년후에 모습

망경사 가기전

임도 갈림길에서 본대와 헤어져

나홀로 절음박골로 향한다

한참 올라을까

이젠 험난한 길이 시작된다

이곳 규모는 적지만 이끼낀 바위들도 보인다

오르면 오를수록 길이 있다없다를 반복하며

무성히 자란 수풀도 헤치고 올라 간다

근데 깊은 계곡이라 

GPS가 제멋되로 경로가 갈지자로 튄다ㅠ

계곡을 오르면서 빛바랜 표지기 하나 달렸다

이걸보고 얼마나 반가웠던지 ㅠ

계곡 상류쯤에서 좌측

지능선으로 올라야 하는데

덩치큰 나무들이 쓰러져 길을 막고 있다

경사는 가파르고 우회하느라

곤욕을 치르고 올라서니

깊은 골짝에 웬 움막

현재는 사람이 기거하지 않는듯

근데 부근에서 인기척이 들린다

잠시후 부부인듯 그 분들도

등산복 차림으로 내려오드만 

나를 보고 반기면서

내려가는 길을 못찿고 헤매고 있다고

본인이 올라온길 자세히 알켜주고

또 나의 갈길 이어 간다 12.40`12.45

조금 더오르면 표지기 하나

로프 시설도

못보고 지나쳐 뒤돌아 보니

산제당 푯말과 허물어진 천막이

능선에 올라 드문드문 표지기 보이고

길도 희미하게 보인다

능선 삼거리에 올라 13.32

이후 본대가 지나가는 능선에 올랐다

본대가 지나 갔을까 싶어

귀 기울여 보지만 조용하다

벌써 다 지나간걸까 ? 그럼 내가 꼴찌

걸음도 마음도 바빠진다 

본인이 올라온 방향

망경사 전 이정표와 이곳 이정표가 

절음박골을 지나면서 본 이정표가 전부다

2009.11.12일 산행하면서 찍은 촛대바위

바쁘게 걸어 정상에 올랐다 13.45`13.55

근데  본대의 세분이 올라와 있다

그것도 발빠른 세분이 ? 어떻해 된겨

상황을 알아보니 젤 선두란다

휴 난 꼴찌인줄 알고 이제사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뒤쳐질까 점심도 못먹고 올라 왔는데 ㅠ

2009.11.12일 산행할때 찍은 사진

계곡으로 오르면서 보이지 않던 조망

정상에 올라서니 이제사 멋진 조망이 트인다

좌측으로 보이는 태백산

우측 백두대간상 구룡산(1344.1m)

크게 우측은 매봉산(1267.6m) 

또 우측 멀린 두위봉인듯

정상지나 조금가다 함백산도 보인다

덱전망대 

1148.9봉 전 갈림길 이정표 14.15

이곳에서 야영장 방향으로 내려 간다

2009.11.12일 산행할땐

어평에서 올라 이곳을 지났었다

함백산 함 더 보고

태백산도

가파르게 내려 간다

백두대간 능선조망

이후 조망은 볼수 없었다

이후 완만한길

야영장위 칠랑이계곡 위에 놓인 다리를 지나

야영장 도착15.08

산방버슨 이곳에 주차하고 있다

이곳에서 가드레골의

이끼계곡 보고 온다

지나온 장산 능선

가드레골 입구 15.19

이곳을 찍으려 많은 사진 동호인들이 찿고 있다

몇년전 갈골산 산행하면서 지날때도 많드만

올도 많은 사진 동호인이 찿아와 멋진 사진 남길려고

다시 야영장으로 돌아와 15.45

~차량이동~

귀가하면서 솔고개의

모 제약회사 랜드마크인

명품소나무도 보고

2년전인가 선바위산~순경산

산행할때도 보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