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오산(333.2m)~대봉산(378.8m)~대선산(345.9m)

산행한날 : 2022.04.12.화

날씨 : 오전 안개 오후 맑음

코스 : 신흥리~261.8봉~오산~대봉산~303.1봉~342.6봉~대성산~지리재~선음 약수터~도청항

걸은거리 : 7.54km

소요시간 : 2.57분(부지런히)

교통편 : 보적산~범바위 산행팀에 동승(3명)

      배편 완도항 12.29(슬로시티 청산호)->도청항 13.20

              도청항 18.00(슬로시티 청산호)->완도항 18.50

      청산도내 버스편 도청항 13.25->신흥리 13.40

2018.4월달 1박2일 첫날 본대는 신지도 상산 산행 

그 산은 오래전 산행해본터라 본인은 단독으로 완도 상항봉 원점 코스로

그리고 완도에서 1박하고 이틑날 청산도로 이동하여 다 같이 

도청항에서 대선산~고성산~보적산~매봉산을 산행하였던바

올은 대선산~보적산~범바위 가는 팀에 따라가 

그 당시 반대편의 산들을 산행하지 못하여 올은 그산을 오를려 따라 나섰다

 

부산서 6.40분(덕천동 기준) 출발한 산방버스 

휴게소에서 한번 쉰뒤 완도항에서 11시 출항하는 배를 타기위해 

부지런히 달려 완도항 10.45분 도착한다

매표후 바로 승선하여 11시 출항을 기다리는데

배는 출항할 기미가 없다 무슨일 ?

나중 들려오는 소리 안개 땜에 출항을 못하고 있다고 ㅠ

이러다 올 산행은 못하는것 아닌겨 

시간은 자꾸만 미루어지는 상황 청산도에 들어갈수는 있으려나

안개는 서서히 걷히고 있다 그러다 배는 12.29분에 출항한다

출항하면서 돌아본

우측 주도(천연 기념물 28호 상록수림 자생지)

좌측 서망봉(184.2m)

주도 우측 멀리 완도 상항봉(645.6m)

안개속 신지도 상산(325.8m)

당겨서

신지도

당겨서

신지도

멀어지는 신지도

좌측 대모도 우측 소모도

청산도 도청항을 들어가며

청산도 도청항 13.20 도착 

배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출항시간 늦은만큼 올 가야할 코스 포기하고

슬로시티 길을 걸을까 하고

그럼 청산도 다시 함 와야 하는데 ㅠ

현재시간 13.20분 청산도서 출항시간 18.00

청산도서 체류할수 있는시간 4.40분 정도

도청항에서 신흥리까지

버스 이동시간 감안 한다면 4시간 정도 

큰 변수 없으면 4시간 정도면 가능 하겠다

함 부딪혀 보자

도청항에 내리니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얼릉타고 미리 준비한 버스요금

천원짜리(카드는 안됨) 지폐로 지불한다

버스 출발하여 보적산 입구

읍리고개에서 승객은 거의 내리고

올 같이할 일행(본인포함3명)과 주민 몇분

탐방객 몇분만 가다 신흥리 도착 할쯤 4명만

신흥리 13.40분 도착 13.43분 출발

신흥리 해변 도로의 해맞이길 8코스 이정표

산길이 시작되는 들머리까진 해맞이길따라 도로로 가야 한다

매봉산쪽 안개낀 모습

신흥리 해수욕장

신흥 선착장

도로 고개만디 산길 들머리 13.58

버스에서 내려 이곳까지 15분 걸렸다

좌우로 우거진숲 그 사이로 한참 간다

능선으로 오름 길은 크게 가파르지 않은길

근데 늦게 출발하다 보니 맘이 바빠 걸음을 재촉 한다 ㅠ

268.1봉에 올라 멋진 조망이

그 앞으로 보이는 매봉산(387.7m)

2018년도 산행할때 저곳까지 산행 했었다

올은 오산으로 해서 그 다음을 이어 간다

이젠 안개는 다 걷힌 상태

중간 보적산(336.7m) 그 좌측 범바위산쪽

268.1봉의 돌탑 14.25`14.31

아래 유채꽃이 멋지다

양지마을 갈림길의 이정표

오산 정상에 달린 표지기들 14.41

이곳까지 2.87km

대봉산 오르면서 본 보적산쪽

2018년도 오른산 4산

글고 올 오르는산 3산

청산도에서 모두 7산 오르는중 

대봉산 정상에 달린 표지기들 

대봉산에서 14.57`15.04

이곳까지 3.59km

대봉산에서 본 매봉산

부흥리 갈림

303.1봉 지나 342.6봉도 지나

대성산 정상의 삼각점 14.35`14.40

이곳까지 4.95km

고성산 분기점의 지리재 16.00

선음 약수터를 지나 16.10

도청마을

도청항 16.40 도착 

올 날씨 무지 더운날 시간에 쫒겨 부지런히 걸었드만

3시간도 안 걸려 도착 ㅠ

아직 출항할 시간 1.20분 남았다

목도 마르고 술도 고프고 찿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