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61 지리산 둘레길 14(원부춘~대축.최참판댁)

트레킹한날 : 2023.02.16.목

날씨 : 구름

코스 : 원부춘~윗재~아랫재~서어나무 쉼터~입석마을~대축(최참판댁)

걸은거리 : 8.08Km

소요시간 : 3.26 분

걸은 경로

13코스 끝과 14코스 시작인

대축 마을에서 계속 이어 가야하지만

대축 마을에서 시작하면 윗재까지

오롯이 올라야 하기에

300m 정도의 원부춘 마을에서 오르면

그 나마 오름구간이 짧아 좀은 쉬울것 같아

원부춘 마을에서 출발한다10.10

원부춘 마을이

위치한 높이 해발 300m 정도

출발하면서 부터 가파르다 ㅠ

이 높은 산골짜기 많이도 추웟을 낀데

그래도 봄이 오는가 벌써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드리고 있다

마을을 지나며 뒤돌아 본 수박산(812m)

저 산은 산악회서 안내 산행이 나오지 않아

별동대 팀을 구성하여

8~9년 전인가 올라본 산이다

버들강아지도 새싹을 틔우고

마을 풍경

마지막 집을 지나

본격 산길 오름

쫄쫄 거리며 흐르는 물소리 들어며

오르고 또 오르고 ㅠ

물소리 끊어질쯤  너들을 지나

좀더 올라 우측으로 크게 꺽어

사면으로 가진다

원부춘 마을에서 이곳까지 계속 오름길

등산 수준의 난이도다 ㅠ

이후 아랫재까진 제대로 느끼는 둘레길이다

음달 지역의 잔설

윗재에 올랐다 11.29

이후 아랫재까지 고도를 낮추며

살짝 오르 내림길

아랫재 도착 11.59

아랫재 정말 오랫만에 지나 본다

세번 정도 지나다녔던 곳이다

이곳이 형제봉에서

신선봉을 이어 가는 능선 안부다

아랫재의 벅수

윗재까지 가파르게 올랐다면

아랫재까진 완만한 오르내림

아랫재이후 입석 마을까진

가파른 내리막 길이다

서어나무 쉼터에서 점심 12.30~12.50

형제봉 능선

뒤돌아본 형제봉쪽

입석 마을로 내려가 

토지의 무대인 평사리 들판을 가로지르며

대축마을로 가야하는길과

또 하난 최참판댁 쪽으로 가서

동정호를 지나 대축 마을로 가는 두 길중

오래전 동정호를 비롯해

평사리 둘레길을 걸어 보았기에

본인은 후자의 길을 택한다

 

형제봉 주막

앞 칠성봉(905.8m) 능선

입석마을 도로의 둘레길 삼거리에서

우측 최참판댁 쪽으로 간다

악양교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하평 마을의 대형 주차장에서

둘레길을 마치고 13.36

옛날에 몇차례 둘러 보았지만 

오래전이라 올도 한번 둘러 본다

이곳을 무대로 토지를 쓴 박경리 

박경리 문학관

이후 최참판댁에서

이곳을 무대로 영화.드라마 많이도 찍었다

외양간

평사리 들판

이훈 토지 장터에서

이젠 주차장으로 내려가며

많이도 변했다